21일 후기와 소감 남겨봅니다.
저는 예민하고 얇아 쉽게 붉어지는 피부라 기존에 나와있는 제품은 따갑고 홍조가 더 도드라져 좋다는 비누는 거의 사용해 본듯합니다.
얇고 건조해 수시로 크림을 덧바르고 유분기 있는 크림을 얼굴에 얹고 살아 모공이 많이 커져있었고 건조함을 잡을 수 없어 피부과 시술을 알아보던 참이었습니다.
여기저기 검색도 많이 했었고 이런저런 방법도 찾아보다
젊비 비누가 후기가 좋아 구매하게 됐습니다.
우선 어떤 제품을 써도 까맣던 모공이 깨끗해졌고 아주 커진 모공이 작아지는 건 아직까진 모르겠지만 까맣지는 않습니다.
세안 후 즉각적으로 얼굴이 하얘지는 것도 비누 쓰는 즐거움의 하나입니다.
비누로 머리도 감는데 빠지는 개수는 확실히 줄어듭니다.
머릿결은 몹시 뻣뻣하지만 머리카락이 덜 빠지는 부분은 대만족입니다.
탈모 샴푸 사용했던 때보다 덜 빠집니다.
얼굴 모공이 깨끗해지는 건 눈에 보이니 두피 모공도 깨끗해져 탈모에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. 두피는 6개월 후가 몹시 기대되는 부분입니다.
하루하루 피부가 좋아질 거 같은 기대감과 희망으로 21일 챌린저 기간은 끝났지만 혼자 일 년 해보려고 50개 비누 주문했습니다.
여드름 올라오는
조카에게도 추천하고 예비 비누 50개 구매해 저도 한번 사용해 봤는데 저는 예비는 안 맞네요. 예비는 예민한 피부에는 안 맞을 수도 있다고 했는데 역시 안 맞습니다. 따갑고 간지러웠습니다.
이 비누가 제 인생 비누가 되길 바라며 일 년 꾸준히 사용해 보려 합니다.
에센스는 크림 10번 바르는 것보다 가볍고 촉촉함이 오래갑니다.
물 타입이라 모공에 끼는 걱정이 없고
덧바르고 많이 발라도 피부 답답함이 없이 건조함을 잡아줘서 쟁여두고 싶은 에센스입니다.
리솝 회사에 다니고 싶다는 생각도 드는 젊비 비누 쌀겨 쑥 올인원 에센스입니다.
Re: 21챌린지 성공을 축하드립니다^^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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